삼겹살 말고도 맛있는 부위 많아요~



삼겹살 말고도 맛있는 부위 많아요~


저지방 돼지고기
안심, 등심, 뒷다리살 등 저지방 부위는 돼지고기의 가장 인기 있는 부위인 삼겹살에 비하여 저렴 하면서도 지방이 적고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이 들어있어 다양한 요리에 이용하면 좋습니다. 돼지고기 안심은 갈비 안쪽에 붙은 가장 연한 부위로 둥글고 긴 막대 모양을 한 살코기 덩어리로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으며 맛이 담백해 수육, 구이 등 고기 자체의 맛을 살리는 요리에 좋습니다. 등심은 등 중앙 부위의 살로 안심과 더불어 돼지고기 중에서 가장 맛이 좋으며 담홍색을 띱니다. 표면을 덮고 있는 지방이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지방을 너무 많이 걷어내면 맛이 떨어집니다. 뒷다리살은 돼지고기의 볼기살 부위로 운동량이 많아 지방이 적고 살집이 두터워 육질이 맛있습니다. 장조림, 두루치기, 볶음 등의 요리에 두루 사용할 수 있고 찌개 등의 국물요리에도 좋습니다. 이러한 저지방 부위는 적당한 적색을 띠고 광택이 나는 것으로 구입합니다. 공기에 직 접 닿으면 고기의 산화가 촉진돼 빨리 변질되므로 반드시 밀폐용기나 랩에 싸서 보관하고 가정에서는 2~4일 이상 냉장보관 하지 말고 그 이상은 냉동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돼지고기 저수분 수육과 새우젓 쌈장 >
재료 돼지고기(안심) 600g, 소금, 후추, 고구마, 단호박 새우젓 쌈장 : 청양고추 2개, 다시마국물 1컵, 간장 2큰술, 새우젓 1큰술, 다진마늘, 맛술, 깨소금 1작은술씩
만드는 법 ① 돼지고기는 덩어리째 준비해 핏물을 빼고 두세 토막 정도로 큼직하게 썹니다. ② 냄비에 돼지고기 덩어리와 껍질째 씻어놓은 고구마, 단호박를 넣고 뚜껑을 덮은 후 중약불로 30~40분 정도 익힙니다. ※ 냄비뚜껑에 스팀 구멍이 없고 바닥이 두꺼운 스탠냄비나 주물냄비가 좋습니다. ③ 고구마, 단호박 등 빨리 익는 것은 중간에 먼저 꺼냅니다. ④ 새우젓과 청양고추를 곱게 다진 다음 나머지 재료를 섞어 쌈장을 만듭니다. ⑤ 고기가 익으면 꺼내어 얄팍하게 편으로 썰고 쌈장을 곁들여 냅니다. ※ 된장, 계피 등 여러 가지 향신료와 물을 첨가하지 않고 음식물 자체의 수분을 이용한 저수분 요리는 조리법이 간단하고 고기의 식감이 더 좋으며 염분섭취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예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영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