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과 운동
고혈압이란 성인의 만성 퇴행성 질환 중의 하나로 순환기계질환 중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습니다.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을 고혈압이라 한다. 수축기 혈압의 상승보다 이완기 혈압의 상승이 더 위험하며 이완기 혈압이 110mmHg 이상인 사람은 운동을 삼가고 약물요법을 이용하여 혈압을 낮춘 후 운동을 해야 합니다. 유전 이외에도 흡연, 음주, 비만, 스트레스 등에 의해 저혈압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각종 관상동맥질환, 뇌출혈, 심부전, 동맥경화 등의 합병증을 초래합니다. 30-40대에 시작하여 뇌, 심장, 신장 등의 중요 장기에 혈관성 병변을 가져오는 원인불명의 본태성 고혈압은 고혈압 환자의 90-95%를 차지하며 유전적 소인이 강합니다. 운동을 하면 혈관이 이완되어 혈압이 떨어지고 심근과 심혈관의 탄성이 높아져 혈압조절이 용이합니다. 운동 후 교감신경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고 땀에 의한 염분배출로 혈압하강효과를 가져옵니다. 운동은 최대심박수의 70-80% 정도의 강도로 30분 이상하고 준비,정리 운동은 필수입니다. 운동종목은 걷기, 조깅, 자전거, 계단오르내리기 등의 유산소운동으로 합니다. 여름에는 오전에, 겨울에는 낮에 하는 것이 좋으며 추운 날씨에는 야외에서 운동은 삼가고 보온을 철저히 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축구, 농구 등의 경쟁심을 유발하는 무산소 운동은 피합니다. *출처: 일산백병원 스포츠건상의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