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예방과 운동

골다공증 예방과 운동

골격을 건강하게, 피트니스 유지

노화에 따라 신경계와 근육에 변화가 오면서 근력이 약해집니다. 그러나 활동량이 많고 운동을 많이 하시는 노인은 이런 변화가 상당히 느리게 진행한다고 합니다.

골밀도와 근력

뼈의 활동량과 골밀도 간에 관계가 있다는 것은 증명된 사실입니다. 뼈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골성장이 촉진되고 반대로 스트레스가 적으면 골성장이 저하됩니다. 걷기처럼 체중이 실리는 활동을 하면 골성장에 필요한 스트레스가 만들어집니다.

나이
  • 만18 세에서 24세 사이에 최대골밀도가 달성됩니다.
  • 만25세에서 35세 까지 근육의 힘이 가장 좋은 때입니다.
  • 만30세부터 팔의 힘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 만35세부터 매년 근육이 1킬로그램 정도 줄고 대신 지방이 그만큼 늘어납니다.
  • 만40 세에서 50세 사이에 골밀도가 감소하며
  • 만60 세에서 70세 사이에는 근력이 20내지 40% 감소합니다.

나이가 들면 근육과 뼈에 어떤 변화가 오나 ?
자연적인 노화현상

근육세포의 크기와 수가 줄어들고 심혈관계의 능률이 떨어집니다. 이런 변화는 인력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기능적 노화현상

노인이 되면서 활동이 줄어들면 근력과 유연성 역시 떨어집니다. 이런 부분은 활발한 활동을 하면 예방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운동을 할 것인가 ?
골관절염이 있을 때

걷기, 수영, 자전거, 스트레칭이 좋습니다. 에어로빅이나 달리기, 경쟁적인 운동은 관절에 무리가 가므로 피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이 있을 때

걷기, 등산, 자전거, 계단오르기, 라켓볼, 트레드밀 등 뼈에 무게를 싣는 운동이 좋습니다.

인공관절을 가지신 분

인공관절부위에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가지 않는 운동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수영이나 자전거, 골프, 복식 테니스 등입니다.

골다공증

골밀도가 전반적으로 낮은 질병으로서 뼈의 화학적 구성은 정상이나 골량이 적습니다.

원인

폐경기에 오는 호르몬부족이 중요한 원인입니다.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는 이 호르몬은 골소실을 막아주는데 폐경이 되면 감소하게 되므로 결국 골밀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다른 원인으로 영양부족이 있습니다. 특히 칼슘섭취가 부족하게 되면 골다공증이 옵니다. 활동량이 적거나 질병으로 오랫동안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있다 보면 골량이 적어지게 됩니다. 운동을 하거나 단지 활동량만 늘려도 골량이 증가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골라 평생 계속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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