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일본뇌염 접종

[예방접종] 일본뇌염 접종

6월은 야외 활동이 많으며 일본뇌염 예방 접종할 시기입니다.
일본뇌염이 본격적으로 유행하는 7월보다 한달쯤 앞서 예방 접종하여 이에 대비해야 합니다.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한 인수 공동 감염병으로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모기의 활동이 많은 여름철과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인 전염병으로 대개 7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8월,9월까지 많이 발생하고 10월부터는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일단 일본뇌염에 걸리면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최선입니다.

일본뇌염 대상

만 1세에서 만 12세까지 아이

일본뇌염 증상

95% 이상의 환자에서 증상이 없이 지나가며, 일부에서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이나 바이러스성 수막염으로 이행되기도 하고 드물게 뇌염으로까지 진행됩니다. 뇌염으로 진행된 경우 5~30%의 높은 사망률을 보입니다.

일본뇌염 치료

일본뇌염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고 호흡장애, 순환장애, 세균감염 등에 대해서는 보존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본뇌염 예방

일본뇌염예방접종을 통해 일본뇌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백신에는 사백신과 생백신이 있고, WHO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사백신을 권장합니다.

일본 뇌염 백신
사백신의 경우
  • 접종 대상 : 모든 영유아
  • 접종 시기 : 생후 12~24개월에 1주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2차접종 후 12개월 뒤 3차접종 ,만 6세, 만 12세 때 각각 1회 접종 (총 5차 접종함)

생백신의 경우
  • 접종 대상 : 모든 영유아
  • 접종 시기 : 생후 12~24개월에 1회 접종하고 12개월 후 2차 접종하며 만 6세 때 3차 접종 (총 3차 접종함)

※ 주의점 : 초여름이 지나면 약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보통 4∼6월 경에 하는 게 안전합니다.

일본뇌염 접종 후 이상반응

접종 후 발적, 통증과 주사부위 부어오름, 발열, 발진 ,두통이나 권태감등이 생기기도 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접종전에 감기 기운이 있거나 열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에 경기를 한적이 있거나 ,전에 뇌염 주사 맞고 부작용이 있었던 아이는 반드시 접종전 소아과 의사와 상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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