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치료와 변비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면서 제일 많이 부딪히는 문제는 변비입니다. 여성에서 과민성 대장증세로 변비를 갖고 있던 사람이 많고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 변비가 발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변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식사 후에 유산균 음료를 선택하거나 동규자차 같은 중국차를 마시거나 시중에서 변비약을 구입해서 치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변비는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약 중에는 일시적으로 대장을 자극하여 변을 볼 수 있게 하는 작용이 있으나 장기적인 사용으로 장운동을 마비시켜 만성변비를 유발하는 제제가 있습니다. 세나나 마그밀 같은 것이 대표적입니다. 따라서 이런 약제의 장기적인 복용은 좋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됩니다. 의사선생님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의 치료는 비만의 치료에서 필수적입니다. 다이어트의 과정에서 식사량이 줄면 변생성도 줄게 되어 변비가 생성할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변비로 인해 속이 거북하고 심하면 비만치료를 포기하는 지경에 이를 수 있습니다. 비만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변비에 대해서 숙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도 음식 중에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곳이 좋습니다. 현미나 고구마, 감자, 당근, 야채, 나물 등은 섬유질이 많은 음식이고 식품으로 나온 섬유질 음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후의 요구르트나 구연산 등도 변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이나 기름기 많은 고기 등은 장내에 음식이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따라서 변비에는 좋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됩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장을 자극하지 않는 변비약을 사용하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시행하며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변비가 심한 경우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관장을 하거나 듈파락 같은 설사를 유발하는 약제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다시마나 현미 식초를 이용한 다이어트가 변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부분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변비는 자가치료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반드시 비만 전문의사와 상의하에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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