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 증상 극복하기

니코틴은 뇌를 비롯한 신체의 신경계통에 작용하여 여러 가지 신경전달 물질을 유리시키게 됩니다. (아세틸콜린, 노에피네프린, 도파민, 베타엔돌핀, 세로토닌 등) 금연을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이러한 신경전달 물질이 부족해지면서 여러 가지 금단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금단증상은 장기간 많은 량의 흡연을 해 왔던 사람에게서 더 심하게 나타나며, 따라서 장기간, 많은 량의 흡연을 해오던 사람(重吸煙者)이 흡연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고 하루 흡연량이 작은 輕吸煙者보다 금연하기 힘들게 되는 것입니다.

신경전달 물질의 부족에 따른 금단증상

	기능	금단증상
아세틸콜린	작업수행과 기억력을 호전시킴	기억력 감퇴, 작업수행능력 감소
배타엔돌핀	불안과 긴장의 해소	불안, 긴장, 짜증, 권태감
도파민, 노에피레프린	기분을 좋게 하는 작용,체중 감소, 식욕 부진	식욕의 항진, 짜증과 불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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