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관리란?

방사선치료 과정이 끝나면 치료의 결과를 알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의 암이 어떠한 형태였든 간에 혈액검사나 방사선 촬영 등의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할 것입니다.

치료 방사선과 선생님은 치료가 끝난 후에 정기적으로 환자분을 보시기를 원합니다. 추후 관리는 치료의 결과를 점검하는 것 외에 또 다른 암 치료계획, 재활상담 등을 포함하게 됩니다.

제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까?

있습니다. 치료를 받는 환자분들은 아래의 사항들에 대해서 알고 계셔야 합니다. 이런 사항들을 의료진에게 물어보십시오.

  • 얼마나 자주 검사를 받으러 와야 합니까?
  • 왜 X-Ray나 컴퓨터촬영이나 혈액검사 등을 해야만 하나요? 이런 검사들은 무엇을 알기 위해 해야 하는 것인가요?
  • 약물 치료, 수술 또는 다른 치료가 필요합니까?
  • 저의 암이 다 치료되었는지 의료진들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다시 와야 하는 증상은 어떤 것들입니까?
  • 언제 저의 일상생활(직장,성생활, 운동 등)을 할 수 있습니까?
  • 어떤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까?
  • 음식 섭취에 주의할 점은 없습니까?
  • 특별한 운동을 해야 합니까?
  • 보조 기구를 사용해야 합니까?
  • 언제쯤 재건 수술을 할 수 있습니까?

만약 통증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방사선치료 후에 통증이 계속 있다면 조절해야 합니다. 방사선치료를 받은 부위에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뜨거운 찜질이나 온열 요법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대부분은 약한 진통제면 충분합니다. 만약 심한 통증이 있다면 약을 처방하거나 통증 완화를 위한 다른 방법에 대해 의사에게 문의해야 합니다. 통증에 대해 의사에게 자세히 문의했을 때 최상의 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정기적으로 진통제를 복용 시 최대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통증 전문의와의 상담이 요청되기도 합니다. 통증은 환자가 두려워하거나 걱정할 때 더욱 심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긴장완화가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 후 어떻게 나 자신을 관리할 것인가?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는 어떤 특별한 관리를 당분간 계속해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치료가 끝난 뒤 몇 주 동안은 피부의 문제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피부의 손상 증후가 사라질 때까지 치료 부위의 피부를 계속해서 조심하여 다루어야 합니다.

치료 부위의 표시된 것을 지우려고 피부를 문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건강한 조직이 다시 생기기까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필요한 만큼 낮잠을 자도록 하고 밤에 더욱 많은 잠을 자도록 노력합니다. 처음부터 정상적인 운동상태로 돌아가려고 하지 말고 차츰 차츰 자신의 힘을 측정해서 운동량을 늘여가도록 합니다.

언제 의사에게 연락을 취해야 합니까?

암치료 후에 대개의 환자분들은 자신의 몸을 더욱 잘 알게 되며, 약간의 변화에도 민감하게 됩니다. 의사는 환자분이 어떤 이상 증상을 느끼는지를 알려주기를 원합니다. 만약 아래와 같은 문제를 가지게 된다면 여러분의 의사에게 즉시 알려야 합니다.

  • 항상 같은 부위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을 때
  • 덩어리진 느낌이나 부종
  • 구역질, 구토, 설사, 식욕부진
  • 이유 없는 체중감소
  • 열이나 기침이 사라지지 않을 때
  • 비정상적인 홍안,멍,출혈 등이 있을 때

언제 직장으로 돌아가도 됩니까?

직장일을 쉬고 있었다면 전신상태가 허락하는 한 방사선치료를 받는 중이라도 바로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만약 귀하의 직업이 교대 근무를 하거나 심한 신체적인 활동을 해야 하는 것이라면 좀 더 건강해질 때까지 업무환경을 바꾸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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