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 늘어나는 봄철, 이것만은 주의하자!
야외 활동 늘어나는 봄철, 이것만은 주의하자!

따뜻한 햇살이 쏟아지는 봄은 활발한 활동을 즐기기에 너무나 좋은 날씨인데요. 그러나 의욕이 앞서 급작스러운 움직임은 금물입니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주의사항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적어진 활동량이 최고의 적!

앞서 추운 겨울로 활동량은 적어졌기에 그 어느 때보다 급작스러운 활동량에 조심해야 하는 계절인데요. 제일 좋은 것은 오랜만에 큰 활동을 맞이할 몸이 놀라지 않도록 미리 가벼운 운동을 통해 적응해 주고 움직여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다면 봄철 운동 시 주의사항과 바람직한 준비사항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봄철 운동 시 주의사항은?

고강도 운동 또는 활동
그동안의 억제된 활동량과는 상반되게 연초 혹은 봄을 맞이하여 큰 목표를 가지고 높은 강도의 운동이나 활동을 하기 마련인데요. 꾸준한 활동과 운동을 진행했던 것이 아니라면 이는 예기치 못한 다양한 부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력수준을 인지하고 바람직한 강도를 설정하여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활동의 시작입니다.

발목 부상
봄철 야외 활동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산책과 조깅입니다. 그러나 신체의 체중을 처음으로 지지하는 우리의 발목은 저활동으로 인해 누구보다 약해져 있기 때문에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봄철 운동 전 준비해야 할 사항은?

몸의 많은 근육과 기능은 조금만 활동량이 적어도 금방 약해지며, 단순한 산책이라 할지라도 굳어진 몸은 작은 턱에 걸려 넘어지는 상황조차 올바른 대처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활동의 양과 종류에 구분 없이 큰 근육이 자리한 관절부터 작은 관절까지 하나하나 풀어주며 가벼운 제자리 뛰기 혹은 조깅을 통해 몸의 열을 높여주고 난 후 움직여주는 것이 최고의 예방이자 바람직한 준비입니다.

또한 날씨가 따뜻해지는 만큼 각종 황사와 꽃가루 등 변수가 많은 봄철, 내 몸도 준비가 되어야겠지만 날씨와 환경도 반드시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점진적인 활발한 활동량을 통해 화사한 봄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