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에 쥐가 날 때 하는, 스트레칭



종아리에 쥐가 날 때 하는, 스트레칭



쥐가 난다는 표현은 근육이 갑자기 수축돼 경련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근육이 피로한 상태거나 몸을 움직이지 않아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특히 오래 앉아 있어 종아리와 발목이 자주 붓는 사람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종아리에 쥐가 났을 때에는 발가락을 손으로 잡고 몸 쪽으로 힘껏 당겨줍니다. 다른 부위라면 경련이 일어난 부분의 반대 방향으로 서서히 관절을 굽히면 됩니다. 근육 경련을 예방하려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다리가 붓고 무거운 느낌이 들 때 수시로 스트레칭을 합니다. 잠을 자다가 자주 쥐가 난다면 잠들기 직전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선 다음, 무릎이 약간 굽혀질 정도로 높은 곳에 쥐가 자주 나는 쪽 다리의 발을 올려놓습니다. 몸의 무게중심은 바닥에 닿은 발에 둡니다. 2. 올려놓은 발의 발가락이 모서리에 닿도록 발을 내립니다. 올려놓은 다리의무릎을 펴고 서서히 힘을 주면서 발등을 누릅니다. 이 동작을 좌우 반복하면 종아리 근육을 이완시켜 피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글_자생한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