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루라도 거르면 불안하다? 운동중독 의심
운동하기가 너무 귀찮은 경우와는 반대로 운동을 지나치게 많이 해서 생기는 문제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운동을 하루라도 하지 않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운동중독의 원인은 무엇이며 증상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동중독의 정의와 원인
운동이 습관이 아닌 의무로써 운동하지 않으면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행위들을 보통 운동중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운동을 일정 시간 이상 실시하면 몸에는 피로물질이 쌓이게 되고 이때 우리 몸은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엔도르핀’을 비롯한 여러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 즉 운동을 끝마치면 기분 좋음을 느끼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을 지속해서 느끼기 위해 지나치게 반복하는 것은 운동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중독의 증상과 관리
1. 운동으로 인해서 해야 할 업무 및 여가 활동을 포기한 경우가 있다.
2. 운동량이 원래 계획보다 많아지거나 오랫동안 운동하는 경우가 많다.
3. 운동하지 않는 경우 심리적 불안함을 느낀다.
4. 부상이 있음에도 지속하여 운동을 진행한 적이 있다.
5. 운동에 대한 자기 조절력을 상실할 때가 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중독 자가 테스트 내용 중의 일부이며 위 해당 내용 중 3가지 이상 해당할 때 보통 중독을 의심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 나의 몸 상태를 점검하여 운동의 강도와 시간 등이 적절한지를 지속해서 확인해 주는 것이 좋으며, 반복되는 과도한 운동이 내 몸에 안겨다 줄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 충분한 인지가 필요합니다.
과유불급이란 말처럼 아무리 좋은 운동도 지나친 반복은 결국 부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