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만 잘 쉬어도 건강이 달라진다! 건강에 좋은 올바른 호흡법
숨만 잘 쉬어도 건강이 달라진다! 건강에 좋은 올바른 호흡법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많이 하지만 가장 의식하지 못하는 호흡!

이 호흡만 잘해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올바른 호흡법과 호흡에 효과에 대해 알아봅시다.



건강에 좋은 올바른 호흡법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라 할 수 있는 호흡, 만약 호흡기의 기능이 떨어지면 조금만 움직여도 호흡곤란과 함께 신체활동과 운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됩니다. 이로 인해 다시 근육과 관절을 약하게 하여 전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이 나빠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될 수 있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올바른 호흡 운동만으로도 건강에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호흡법 3가지 방법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식 호흡

1. 조용한 환경에서 등을 바닥에 대고 눕습니다.

2. 누운 상태에서 한 손은 가슴 가운데 나머지 손은 배꼽 위에 올려두고,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셨다가 입으로 천천히 내뱉으며 천천히 호흡을 합니다.

3. 이때 가슴에 올린 손이 아닌 복부에 올라온 손만 움직일 수 있게 호흡을 합니다.

※ 주의사항: 가슴이 뜰 경우 강제로 호흡을 내뱉을 때 사용되는 목 주변에 2차 호흡근들이 평상시에도 긴장되어 심할 경우 긴장된 목 주변에 근육으로 인해 거북목증후군이 생길 수 있으므로 복부로만 호흡할 수 있게 진행합니다.

횡격막 호흡

1.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상태에서 양손을 옆구리에 올립니다. 갈비뼈를 만졌을 때 끝나는 지점 바로 전(대략 가슴과 배꼽 사이)에 양손을 측면에 대고 코로 천천히 숨을 마시면서 손을 밀어내듯이 호흡을 합니다.

2. 입으로 내쉴 때는 양손으로 몸통이 작아지게 지그시 누르듯 호흡을 진행합니다.

3. 즉, 숨을 들이마실 때는 복부 앞쪽에 호흡을 채워 넣었다면 숨을 내쉴 때에는 복부에 옆을 채워 넣는다는 느낌입니다.

※ 횡격막 호흡에서는 대장 격인 "횡격막"이 크게 활성화되게 됩니다. 평소에 횡격막의 저활성화와 작은 호흡으로 인해 작아진 흉통은 몸통에 안정과 움직임을 담당하는 많은 근육에 저활성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횡격막 호흡 또한 필수입니다.

악어 호흡

마지막으로 가장 어려운 호흡이자 쉽게 되지 않는 호흡인데요, 앞선 호흡법은 복부의 앞과 뒤에 호흡을 채워 넣었다면 악어 호흡법은 복부에 뒤 즉, 허리 부근에 호흡을 넣는 동작입니다.

1. 배가 바닥을 향하게 눕고 양손으로 이마를 받혀줍니다.

2. 온몸에 긴장을 푼 상태에서 천천히 숨을 코로 들이 마시고 입으로 내쉽니다.

3. 복부에 호흡을 채워 넣어도 바닥을 밀어내는 형태를 띠는 동작으로 인해 어느 정도 등 뒤 즉, 허리에 호흡이 차는 느낌이 드는데 이때 등 뒤에 양말을 말아 올려놓거나, 작은 인형을 올려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진행하면 좀 더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4. 이 동작은 소위 코어라고 불리는 많은 그리고 작은 근육들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호흡법들은 코어 근육을 강화시켜주고, 허리 통증을 줄여줍니다. 또한 폐 기능을 유지하여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도 가슴이 아닌 복부로 호흡하는 것을 생활화하여 건강을 챙기도록 합니다.